공연 상세정보

자하리 스탬플리 첫 내한공연 - 전주

자하리 스탬플리 첫 내한공연 - 전주

공연 기간

2025. 08. 15

공연 시간:

  • 2025. 08. 15 19:30

대중교통 접근성

전주 KTX/SRT
거리 약 6.4km
전주고속버스터미널고속버스터미널
거리 약 3.9km (외 전북혁신도시정류장)

장르

콘서트

공연 소개

2023년 자하리 스탬플리(Jahari Stampley)는 국제 재즈계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와 권위를 자랑하는 허비 행콕 컴페티션(기존 '델로니어스 몽크 컴페티션')에서 당시 24세라는 젊은 나이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였다. 미국 시카고 출신의 그는 현재 미국 재즈계의 젊은 센세이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허비 행콕 컴페티션 이후 주목할 만한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다. 재즈 팬들에게는 일본의 유명 재즈피아니스트인 '히로미'와의 듀오 릴스(58만뷰) 영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첫 스튜디오 음반인 은 애플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고, 그는 이미 라디오 시티 뮤직 홀, 카네기 홀과 같은 세계 최대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그의 연주는 비트박스를 하면서 피아노를 연주한다거나, 피아노와 건반 그리고 이펙터를 활용하여 디지털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를 만들기도 하는 등 전형적이지 않은 연주를 보여준다. 올해 9월에는 그의 두 번째 스튜디오 음반의 발매를 예정하고 있으며, 재즈뿐만 아니라 가스펠, 힙합, 알앤비 그리고 클래식까지 폭넓게 섞어낸 이 음반은 그의 천재성을 증명하는 음반이 될 것이다. 이번 첫 내한공연은 그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어머니인 디에레니아 스탬플리(bass, sax, synth)와 국제 무대에서 한국 재즈 아티스트로서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드러머 김종국이 함께한다. 자하리 스탬플리와 어머니인 디에레니아 스탬플리가 함께 자유롭고 다이나믹한 즉흥 연주를 보여주는 모습을 본다면 그가 자라온 음악적 배경이 어땠는지 짐작될 것이고, 드러머 김종국이 합류하여 더 창의적이며 감각적인 연주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최종 업데이트: 2025년 08월 02일

등록일: 2025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