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기간
2026. 01. 25
공연 시간:
대중교통 접근성
장르
콘서트
공연 소개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고 퐁텐블로에서 자라난 기타리스트 스테판 렘벨은,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OST 연주로 알려진 정통 집시 스윙 기타리스트이다. 그는 집시 출신의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의 전통을 이어가며, 기타 2대와 베이스 1대가 연주하는 집시 스윙을 구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한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스테판 렘벨 트리오는 유럽 재즈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의 보다 전통적이고 낭만적인 정서를 그들의 연주에 담아내고자 한다. 이미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로 알려진 그의 연주곡 [Bistro Fada]를 비롯해서 마치 프랑스 밤거리의 카페가 연상되는 곡들, 지난날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마치 1920~30년대 유행했던 집시 재즈의 정서를 들려주는 스윙곡들과, 유러피안의 멜랑콜리한 정서가 담긴 보다 감성적인 멜로디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집시 재즈의 낭만과 우아함을 직접 체험하기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최종 업데이트: 2025년 12월 15일
등록일: 2025년 12월 12일